클럽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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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 샤츠슈나이더의 <절반의 인민주권>은 정치에서 갈등이 갖는 의미와 그것을 관리하는 정당의 중요성에 대해 비교적 알기 쉬운 언어로 풀어냅니다. 일찍이 샤츠슈나이더는 <정당정부 Party Government>라는 책에서 현대 대의 민주주의에서 정당을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정당의 중요성을 역설한 그의 관점은 <절반의 인민주권>에서도 이어집니다. ‘갈등’과 ‘정당’에 대해 함께 토론하며 견해를 나누고, 저마다의 실천적 화두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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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클럽은 청춘의 대부분을 정당에 바치고 이제는 학자의 길로 들어선 김민재 클럽장과 함께 한국 현실정당과 이론을 연결하여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모집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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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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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사회, 정당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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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정치에서 정당의 역할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 분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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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츠슈나이더, E.E.(Schattschneider, E.E.). 2008. 『절반의 인민주권』. 현재호·박수형 역. 후마니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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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는 별도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클럽일정 및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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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2025년 2월 18일 화요일 21:00 (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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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 아더매니 서문 + 1장 +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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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정치에서 갈등이란 무엇인가? - 갈등에 대한 통념 넘어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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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2025년 2월 25일 화요일 21:00 (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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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 3장 +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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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갈등은 현실 정치에서 어떻게 작동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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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차 2025년 3월 4일 화요일 21:00 (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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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 5장 +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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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정치 범위의 변화와 ‘체제’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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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차 2025년 3월 11일 화요일 21:00 (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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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 7장 +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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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절반의 주권자’를 넘어서
모임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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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참여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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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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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개설하기 위해 최소 2명 이상의 참가 신청이 필요합니다.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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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0원
클럽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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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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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사회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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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무총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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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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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활동가 경험을 기반으로 정치사회학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기초의회의원 선거제도와 관련한 논문(공저)을 썼고, 대학원에서 청년 정당 활동가를 연구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정당정치, 로컬민주주의, 선거제도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론과 실천의 경계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클럽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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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회차별 정해진 분량을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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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티 자체 개발 독서노트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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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장의 가이드 및 자료를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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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모임에 참여합니다.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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