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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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와 『멋진 신세계』, 두 권의 고전을 통해 통제와 감시, 쾌락과 자유라는 정치적 상상력을 탐구하는 광주 정치고전클럽입니다. 디스토피아 문학 속에 담긴 권력의 메커니즘과 시민의 삶을 함께 읽고,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현실과 연결해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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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토론하는 이 시간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우리는 어떤 사회를 원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시민적 실천입니다. 고전 문학을 통해 더 나은 민주주의를 상상하고 싶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클럽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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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문학을 통해 현대 정치의 구조와 문제의식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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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통제, 자유 등 핵심 개념을 토론하며 정치적 상상력을 확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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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오늘의 정치 현실과 연결해 비판적으로 해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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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를 상상하고 질문을 던지는 시민으로 성장하기
이런 분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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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소설을 넘어, 정치적 맥락까지 깊이 있게 읽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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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정치에 대한 답답함을 고전 속 상상력으로 풀어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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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통해 나의 관점과 사고를 확장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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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의미 있는 독서 커뮤니티를 찾고 있는 분
함께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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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1984』, (최초 출간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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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최초 출간 193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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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는 별도 구매가 필요하며, 출판사에 관계없이 동일 도서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클럽일정 및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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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20:00 (1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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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의 핵심 장면과 개념(감시, 통제, 언어의 정치성)을 중심으로 토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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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감시와 자유의 경계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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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질문지를 바탕으로 나의 문제의식 정리 및 공유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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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선을 나누고, 사고를 확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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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이중사고 등 개념을 현실 사례와 연결해 해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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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2025년 6월 24일 화요일 20:00 (1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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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를 추가로 읽고, 『1984』와의 세계관을 비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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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와 쾌락, 통제 방식의 차이와 유사점을 중심으로 정치적 메시지를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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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 사회는 어떤 디스토피아적 경향을 갖고 있는지 함께 진단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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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시선으로 두 작품을 해석하며 정치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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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상사회 혹은 두려운 사회에 대한 짧은 글쓰기 또는 구두 발표 진행합니다.
모임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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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구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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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개별 공지합니다.
참여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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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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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개설하기 위해 최소 2명 이상의 참가 신청이 필요합니다.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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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0원
클럽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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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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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의 인연은 국회미래연구원의 석사 연구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회의원실과 대선 및 총선 캠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21년 정치고전 세미나를 듣기 위해 독서모임을 꾸렸고 자연스레 정치 공동체 폴티를 만들었습니다.
클럽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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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회차 지정된 도서를 읽고 모임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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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질문지와 함께 폴티 자체 제작 독서노트를 작성해 생각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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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는 토론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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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참가자는 자유롭게 발언하고, 서로의 해석을 존중합니다.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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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구글 폼 작성 후 신청
환불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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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시작일 기준 3일 전 23:59:59까지 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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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환불 불가합니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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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채널 POLTY 검색 또는 아래 채팅으로 문의를 부탁드립니다.